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7 Days to Die (문단 편집) == 평가 ==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으로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호평을 하고 있다. 다만 만년 [[앞서 해보기]] 게임의 대표격인 게임으로, 게임을 완성할 생각이 전혀 없어보이는 태도에 [[앞서 해보기]]라는 타이틀은 그저 불안정한 게임에 대한 면피용이냐는 비판이 존재한다. 초기 버전과 비교하면 완전 다른 게임이 된만큼 꾸준한 발전을 보여주는 게임이지만, 무려 '''[[Project Zomboid]]'''와 같은 연도에 나왔고, '''[[H1Z1]]'''보다 먼저 나왔음에도 아직 알파 단계라 본인들의 게임을 마무리하려는 생각보다 야금야금 덩치를 불려나가려는 듯하다. 골수 유저층들 사이에서는 커뮤니티나 모더들의 원하는 것과는 다른 패치 방향성을 두고 불만이 많다. 철옹성과 같은 요새보다 좀비의 패스파인딩 능력을 악용한 지리멸렬한 모양새의 건축물이 더 효율이 좋다거나, 생존에 허덕이는 체험비중이 옅고 죽음에 대한 공포가 빠르게 사그라든다는 점 등은 좀비 생존게임의 본질을 망각한 이 게임의 고질적인 문제이다. 이에 개발자들이 내놓은 해결방안은 알파 16버전부터 서서히 강화기 시작한 rpg 요소로, 파밍게임이지만 랜덤성이 계속해서 감소하고 철저히 플레이어 레벨에 따라 컨탠츠가 강제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컨탠츠를 오체분시하고 강제로 플레이타임을 늘어지게 만든 것. 블러드문이란 이벤트가 워낙 강력한지라 크래프팅 및 집짓기에도 이 블러드문을 배제하기가 불가능해서 필연적으로 멋보단 방어능력을 더 우선시할 수 밖에 없으며[* 최고 난이도만 아니면 7일 말미라는게 상당히 넉넉한 편이라 하려고만 하면 넓은 기지를 마음대로 꾸밀수는 있다. 하지만 문제는 블러드문때 좀비들이 워낙 많고 강력해서 그냥 맷집으로만 버티는 요새들은 갈수록 철거 수준으로 무너져간다는 점이다. 결국 7일마다 기지를 새로 짓다시피 해야하는데, 기지규모가 크면 보수에만 게임시간으로 일주일의 대부분을 소모해버릴수도 있다. 그래서 파괴된 블럭 보수하느라 사람이 먼저 지친다. 때문에 아예 좀비들이 벽을 인식하지 못하여 벽을 때리지 못하게 만드는 모드까지 만들어졌을 정도.], 여기에 온갖 호드들이 나와 안전지대란게 사실상 존재하지 않아서 이 높은 난이도에 박차를 가한다는 점도 단점으로 작용한다. 반대로 '스태미나'의 존재로 일일 시간대를 길게 설정하지 않는 이상 블러드문 방어에 투자할 시간이 상당히 빠듯해져 어지간히 고이거나 뇌를 비운 즐겜 플레이가 아닌 한 결국 블러드문 방어 준비 이외엔 뭔가를 해보기가 매우 난감해진다. 반대로 일일 시간대가 너무 길면 그건 그거대로 지루해지는건 덤. 상술된 좀비의 길찾기 능력을 악용한 기지를 짓는다면 기지가 얻어맞을걸 고려할 필요가 없거나, 얻어맞는 일부 구간만 집중적으로 보강해주면 돼서 블럭 한 수십~백수십개만 쌓고 땡이라 7일의 시간이 남아돈다. 적당히 저배수 블러드문들을 넘길, 소위 'Cheese Base' 하나만 잘 지어놓으면 수백일을 그냥 별다른 보수 안하고 넘길수 있어서 게임의 컨텐츠는 탐험, 파밍, 고티어 아이템 제작으로 넘어가게 된다. 제작진도 이런 날로먹는 기지가 본인들이 의도한 게임플레이에 악영향을 미친다는걸 알고 있기에 최대한 견제하려고 지속적인 패치를 하고 있고, 실제로 기존에 통하던 완전 날먹수준의 기지방어 빌드들은 막혔다.[* 지하기지 만들고 함정구덩이 파놔서 킬존만들기, 적당한 경사로로 벽을 만들어서 좀비AI 오작동 일으키기(벽을 안때리고 점프만 함), 1/2 블럭에 로보틱 슬렛지터렛 배치해서 데몰리션 좀비가 맞아도 안터지게 만들기 등등이 제작진의 패치로 막혔다.] 하지만 맵에 탐험적 요소가 있냐면 그것도 아니고, 탐험을 위해 고려해야할 변수가 지나치게 많아서[* 날씨는 관련 특성을 안찍으면 플레이어 캐릭터가 걸핏하면 영향을 받아 상주할 수 있는 활동공간이 크게 제한되어 있고, 의류가 이를 보충해줘야함에도 어지간한 의류들은 부착물까지 달아주지 않는 한 날씨 디버프를 크게 감소시키기 힘들다.] 탐험조차도 여의치 않다. 도시의 모든 건물 유형들을 한번씩 둘러본 이후에는 별다른 탐험이랄게 없다. 물론 갖출거 다 갖춘 중반 이후에는 뭐든 할 수 있지만, 그 컨텐츠들의 깊이는 얇은편이라 중반부터 후반까지 페이즈가 매우 빠르다. 조금만 하다보면 새로운 경험같은건 없어지고 집 꾸미기나 블러드문 대비용 호드베이스 구조 연구, 탄약 양산하며 고티어 총기로 좀비 학살해보는 정도가 그나마 파고들만한 요소가 된다. 이런걸 좋아하는 성향이 아니라면 그 중반까지 가는 여정에서 지치거나 흥미를 잃는, 이른바 현자타임이 대략 10시간 정도면 찾아와 게임을 끄게 되기 일쑤다. 거기에 10년이 다되가는 2020년대 시점에서도 최적화는 매우 좋지 못한 상황이다. 바닐라 상태에서는 별 느낌을 못받을지도 모르지만 규모를 더 늘린 거대모드를 해보면 그래픽에 비해 최적화가 좋지 못함을 바로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